헤드라인뉴스

외교부, 한국 진출 인도기업 첫 간담회 개최…‘애로사항 청취·해결 약속’

🕒 입력 2026-06-30 07:20:47 수정 2026-06-30 07:20:47
외교부, 한국 진출 인도기업 첫 간담회 개최…‘애로사항 청취·해결 약속’
외교부

[세계한인네트워크=김원혁 기자]

[세계한인네트워크=김원혁 기자] 외교부가 6월 29일 주한인도상공회의소(Indi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와 함께 한국에 진출한 인도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 총리실이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한국기업주간(Korea Week)'을 개최한 데 대한 호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Tata Daewoo Mobility, Tata Consultancy Services Asia, Avaada Green Fuel Pvt., Air India, Indichem Inc. 등 6개 인도 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기업들은 국내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4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이후 양국이 진출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도 측이 한국기업주간을 통해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간담회가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는 자리임을 밝혔다.

이민경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제기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 기업들의 성공적인 국내 활동이 더 많은 인도 기업의 한국 투자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가 국내 진출 인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공식 간담회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부터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인도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키워드
김원혁
김원혁 기자